다만 3개월 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금통위원은 2명에 그치는 등 단기간 내 추가 인하가 단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유지됐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시장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덜 매파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매파적인 요인으로 평가될 수 있는 부분도 적지 않았다"면서 "장중 미국 금리가 하락세였던 점이 국내 금리에 동반 하락 압력을 가한 점도 있으며, 장 후반에는 금리 낙폭이 다소 되돌려졌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3.50bp 내린 2.1750%를 기록했다. 5년은 전장보다 1.00bp 내린 2.2100%, 10년은 0.50bp 오른 2.11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단기는 확대된 반면 중장기는 줄었다.
1년 역전 폭은 전장보다 2.25bp 확대된 마이너스(-) 50.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75bp 줄어든 -41.50bp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