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 확신까지 적당히 제약적이어야"
리치먼드 연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토머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회복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적당히 제약적(modestly restrictive)인 것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바킨 총재는 이날 리치먼드 로터리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를 거론하며 "불확실성이 어떻게 전개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기다려보는 것이 좋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싸움이 오래됐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는 변함없이 유지해야 한다"면서 "모든 불확실성은 인플레이션 싸움을 마무리하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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