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경제악화 우려·위험회피 vs 저가매수…혼조 마감
2025.02.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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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1보] 경제악화 우려·위험회피 vs 저가매수…혼조 마감
(뉴욕=연합뉴스)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 = 뉴욕증시는 신규 지표가 촉발한 미국 경제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위험 회피 심리를 고조시킨 가운데 우량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혼조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총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대형 기술주 하락세는 지속됐다. 월가가 2024년 시장을 주도했던 주요 종목들에 등을 돌리는 양상도 이어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0.23포인트(0.35%) 오른 43,611.44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22포인트(0.47%) 낮은 5,955.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62.41포인트(1.36%) 내린 19,024.52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chicagorho@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뉴욕=연합뉴스)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 = 뉴욕증시는 신규 지표가 촉발한 미국 경제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위험 회피 심리를 고조시킨 가운데 우량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혼조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총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대형 기술주 하락세는 지속됐다. 월가가 2024년 시장을 주도했던 주요 종목들에 등을 돌리는 양상도 이어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0.23포인트(0.35%) 오른 43,611.44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22포인트(0.47%) 낮은 5,955.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62.41포인트(1.36%) 내린 19,024.52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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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