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025.02.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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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뉴욕환시] 달러, 美 경기 비관론 속 급락…DXY 2개월여 최저



- 미국 달러화 가치가 크게 내렸다. 최근 미국 경기둔화를 가리키는 지표가 잇따라 나온 가운데 미국 소비자가 경기를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오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팽배해졌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6대 초반으로 밀리면서 2개월 여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유가] 美경기둔화 우려에 2개월래 최저…WTI 2.5%↓



- 미국 경기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국제유가가 2개월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70.70달러 대비 1.77달러(2.50%) 내려간 배럴당 68.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다.







▲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 확신까지 적당히 제약적이어야"



- 토머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회복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적당히 제약적(modestly restrictive)인 것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바킨 총재는 이날 리치먼드 로터리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를 거론하며 "불확실성이 어떻게 전개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기다려보는 것이 좋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싸움이 오래됐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는 변함없이 유지해야 한다"면서 "모든 불확실성은 인플레이션 싸움을 마무리하기 위해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경계했다.







▲美재무, 국채 10년물 금리 두고 "자연스럽게 하락할 것"(상보)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국채 10년물 수익률 관련,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하락할 것(naturally come down)"이라고 전망했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호주 대사관 행사에서 자신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채 선호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시장이 미국 정부의 장기 재정 프로필에 대해 확신을 얻으면서 기간 프리미엄이 축소돼야 한다"고 했다.







▲테슬라 1월 유럽판매 '반토막'…시총 1조달러 붕괴



- 테슬라(NAS:TSLA)의 지난달 유럽 판매가 '반토막' 났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EAMA)에 따르면 유럽에서 테슬라의 올해 1월 자동차 판매는 9천945대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1만8천161대) 대비 45% 급감했다.







▲美재무, 국채 10년물 금리 두고 "자연스럽게 하락할 것"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국채 10년물 수익률 관련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하락할 것(naturally come down)"이라고 전망했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호주 대사관 행사에서 자신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채 선호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다시 민영화(민간 주도)하는 것"이라며 "민간 부문은 (현재) 불황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美 2월 소비자신뢰지수 98.3 …예상 밖 급락(상보)



-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예상을 깨고 급락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올해 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8.3(1985년 100 기준)으로 나타났다. 전달보다 7포인트 내려갔고, 연합인포맥스 시장 예상치 102.5를 큰 폭으로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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