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편의점 ATM 사업 매각 계약 체결…사업구조 재편 속도
2025.02.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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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편의점 ATM 사업 매각 계약 체결…사업구조 재편 속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은 금융자동화기기 전문회사 한국전자금융과 ATM 사업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매각 후에도 한국전자금융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존 매장 ATM·CD기 유지보수 및 신규 편의점 설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되는 6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된다.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금융 분야를 전문사에 맡겨 고객서비스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롯데그룹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롯데렌탈을 비롯해 롯데웰푸드 증평공장,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코리아세븐 ATM 사업 매각까지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 유통사업군은 지난해 4분기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을 위해 15년 만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joongjp@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은 금융자동화기기 전문회사 한국전자금융과 ATM 사업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매각 후에도 한국전자금융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존 매장 ATM·CD기 유지보수 및 신규 편의점 설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되는 6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된다.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금융 분야를 전문사에 맡겨 고객서비스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롯데그룹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롯데렌탈을 비롯해 롯데웰푸드 증평공장,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코리아세븐 ATM 사업 매각까지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 유통사업군은 지난해 4분기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을 위해 15년 만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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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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