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저자, 비트코인 폭락에 "BTC는 세일 중…추가 매수할 것"
2025.02.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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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저자, 비트코인 폭락에 "BTC는 세일 중…추가 매수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추가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27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지만 이는 곧 세일 중이라는 의미"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통화 시스템과 부패한 은행가들이 문제"라며 "미국은 사실상 파산 상태이며, 메디케어와 사회보장제도를 포함한 총부채가 230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요사키는 미국 국채에 대해 "일본과 중국 같은 국가들이 미국 국채 매수를 멈추면 인플레이션이 폭발하고, 경제와 달러가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것이 비트코인이 폭락할 때 추가 매수하는 이유라고 짚기도 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 5천 달러대로 밀렸으며 한때 8만 2천 달러대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이는 지난 1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인 10만9천300달러 대비 약 25% 하락한 수준이다.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추가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27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지만 이는 곧 세일 중이라는 의미"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통화 시스템과 부패한 은행가들이 문제"라며 "미국은 사실상 파산 상태이며, 메디케어와 사회보장제도를 포함한 총부채가 230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요사키는 미국 국채에 대해 "일본과 중국 같은 국가들이 미국 국채 매수를 멈추면 인플레이션이 폭발하고, 경제와 달러가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것이 비트코인이 폭락할 때 추가 매수하는 이유라고 짚기도 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 5천 달러대로 밀렸으며 한때 8만 2천 달러대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이는 지난 1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인 10만9천300달러 대비 약 25%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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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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