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역레포, 월말 목전 급증세…금주 들어 1천억弗 넘게 늘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금융시스템의 초과 유동성 가늠자로 여겨지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역레포 잔액이 월말을 앞두고 빠르게 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역레포 입찰에는 41개 기관이 참여해 총 1천820억4천400만달러를 역레포에 예치했다. 전날 대비 559억8천600만달러 증가했다.
역레포 잔액은 5거래일 연속 늘어난 끝에 지난달 31일(1천879억달러)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번 주 들어서만 1천130억달러 남짓 늘어났다.
분기 말이나 월말에는 은행들이 보통 규제 요건 충족을 위해 대차대조표를 줄임에 따라 역레포로 유입되는 자금이 늘어난다. 이 같은 요인이 사라지면 역레포 잔액은 다시 줄어드는 패턴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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