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 평화기념일로 휴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대만 금융시장이 평화기념일(Peace Memorial Day) 휴일을 맞아 하루 문을 닫는다.
28일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 통합캘린더(화면 9929)에 따르면 대만 주식시장은 이날 휴장한다.
대만 증시는 전일 장중 낙폭을 키우며 하락 마감했다. 대만 반도체 대장주 TSMC(TWS:2330) 주가는 1%가량 떨어졌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위주로 투매가 나오면서 나스닥종합지수는 폭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다음 달부터 캐나다와 멕시코를 상대로 관세를 발효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확산하면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대거 급락했다.
월가는 엔비디아의 4분기 총마진이 감소한 부분에 주목했다. 또한 지난 2년 중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정도가 가장 작았다는 점도 불안감을 건드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6.09% 폭락한 4,686.75로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지수의 30개 구성종목이 대부분 급락한 가운데 엔비디아는 8.48%, TSMC(ADR)는 6.95%, 브로드컴은 7.1%, ASML(ADR)은 6.70% 떨어졌다. AMD와 퀄컴도 4%대 하락률을 찍었고 Arm은 6.21% 굴러떨어졌다.
거대 기술기업 그룹 '매그니피센트7'도 모두 하락했지만, 엔비디아의 낙폭이 유독 컸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대, 아마존과 메타, 알파벳의 하락률은 2%대였다. 테슬라는 3% 떨어졌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8% 하락한 32.908대만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yg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