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
(세종=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이번 운항은 지난해 한국-체코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이 주 4회에서 7회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프라하 신규 취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을 비롯해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 대사와 미샤 에마노브스키 주한체코문화원 원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프라하에 새롭게 취항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승객이 프라하의 매력을 경험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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