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48.90/ 1,449.10원…15.75원↓
NDF, 1,448.90/ 1,449.10원…15.7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급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49.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7.00원) 대비 15.7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48.90원, 매도 호가(ASK)는 1,449.10원이었다.
이날 미국에서 나온 경제지표는 미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기준 한 주 동안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190만3천명으로 전주 대비 5만6천명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 13일의 197만명 이후 최고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8로 2월(53.5)보다 2.7포인트 내려갔다.
달러화는 뉴욕장 내내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1.920으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146.01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484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02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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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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