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025.04.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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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뉴욕환시] 달러, '경기침체발 美 이탈' 우려에 하락…위안은 역대 최저



-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백악관이 중국을 상대로 총 104%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자 경기침체 우려가 되살아났고,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102대로 굴러떨어졌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위안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안전통화로 꼽히는 엔과 스위스프랑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 美·中 자존심 싸움에 애먼 증시만…나스닥 2.15%↓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변동 속에 또다시 급락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보복관세에 50%의 추가 관세로 재보복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급등하던 주가를 끌어내렸다.







▲FTSE러셀 "한국, WGBI 편입 '올해 11월→내년 4월'로 미뤄(종합)



-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올해 11월이 아닌 내년 4월로 미뤄진다. FTSE러셀은 8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편입 시점은 뒤로 밀렸지만, 편입 완료 시기는 내년 11월로 변함이 없다.







▲FTSE러셀 "한국, WGBI 편입 '올해 11월→내년 4월'로 미뤄"(상보)



-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올해 11월이 아닌 내년 4월로 미뤄진다. FTSE러셀은 8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편입 시점은 뒤로 밀렸지만, 편입 완료 시기는 기존 계획인 내년 11월로 변함이 없다.







▲[뉴욕증시-1보] 美·中 자존심 싸움에 애먼 증시만…나스닥 2.15%↓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변동 속에 또다시 급락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보복관세에 50%의 추가 관세로 재보복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급등하던 주가를 끌어내렸다. 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0.01포인트(0.84%) 하락한 37,645.59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유가] 미중 무역갈등 고조에 원유 투매…WTI, 60弗 무너져



- 뉴욕유가가 또 급락하며 배럴당 60달러선마저 무너졌다. 미국이 중국에 추가로 50%의 관세를 더 얹으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격해지자 투자자들은 연일 원유를 던지고 있다.







▲연일 충돌 머스크-나바로…20대 여성 백악관 대변인 "남자들이 그렇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인사인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과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ㆍ제조업 담당 고문 간 충돌이 8일(현지시간)에도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ㆍ옛 트위터)에 나바로를 거론하며 "벽돌 자루보다 더 멍청하다(Dumber than a sack of bricks)"고 비난했다. 미국에서는 보통 벽돌을 빗대 어리석음을 이야기한다. 머스크는 이어 "테슬라는 미국산 자동차가 가장 많다"면서 "나바로는 정말 멍청하다, 그가 여기서 말하는 것은 입증할 수 있는 거짓이다"고 적었다.







▲UBS, S&P500 연말 전망치 5,800으로 하향 조정…약 9%↓



-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8일(현지시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올해 연말 전망치를 5,800으로 하향 조정했다. UBS글로벌자산관리의 데이비드 레프코위츠 미국 주식 총괄은 S&P500 올해 연말 목표치를 기존 6,400에서 약 9% 낮춘 5,800으로 수정했다. 이는 올해 S&P500 종가가 작년 말 마감가 대비 1.4% 하락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시카고 연은 총재 "트럼프 관세, 예상보다 훨씬 컸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행하는 대규모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훨씬 더 나빴다고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오스틴 굴스비 총재가 말했다.







▲달러-원, 미중 무역분쟁 고조에 1,479원 마감…16년 만에 최고



- 달러-원 환율이 야간시간대 상승 폭을 확대하며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총 104%의 관세 부과를 예고하는 등 무역분쟁이 고조된 데 따른 위안화 약세 영향을 크게 받았다. 9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20원 오른 1,4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美 국채 ETF, 하루에 56억弗 유입…작년 8월 이후 최대



- 최근 미국 국채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채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역외 달러-위안, 7.38위안 돌파…무역분쟁 고조에 '역대 최고'(상보)



- 미ㆍ중 무역 전쟁이 고조되면서 위안화 가치가 빠른 속도로 약해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 11시 현재 7.3808위안에서 거래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뉴욕장 들어 7.3847위안까지 치솟기도 했다. 기존에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10월 25일 7.3749위안을 웃도는 사상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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