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정책자금대출 확대…"서민금융 지원"
2025.04.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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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을 통해 총 3천123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 실적은 2022년 2천940억원, 2023년 2천958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책자금대출의 적극적 취급 및 정책금융 보증재원 확보를 위한 출연금 납부 등 서민금융 공급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면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h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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