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상승 출발…외국인 순매수

2025.04.21 09:19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국채선물 상승 출발…외국인 순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1일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보다 4틱 오른 107.6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882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32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0틱 상승한 120.9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700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741계약 팔았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나는 파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내가 그를 내쫓고 싶다면 파월은 곧바로 떠날 것이다. 정말이다"라고 공격했다.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주 발표한 12조2천억원 규모의 추경을 오는 22일 국회에 제출한다.

이날 호주와 영국, 유럽 등 주요국 금융시장은 '부활절'로 인해 휴장한다.

수급상 국고채 5년물 입찰이 2조8천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증권사 채권 딜러 "레벨 부담이 있을 때 강세로 가는 경향이 있는 데다 수급적으로도 숏으로 쏠려있는 듯해 당분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추경안 규모가 크지 않아 안도감이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 압력이 강하다보니 쉽사리 밀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phl@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피혜림

피혜림

돈 되는 경제 정보 더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