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일단락…DB손해보험 '일반투자' 2대주주
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일단락…DB손해보험 '일반투자' 2대주주
DB손해보험 다올투자증권 9.73% 지분 취득
이전 2대주주 김기수 측 592만주 매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다올투자증권의 2대주주가 DB손해보험으로 변경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기존 2대주주는 주식을 대거 순매도하면서 지분이 매우 축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기수 전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는 지난 17일 다올투자증권의 주식 592만여 주를 매각했다.
이로써 지분은 이전 14.34%에서 4.62%로 줄었다.
해당 지분은 DB손해보험이 인수했다. DB손해보험은 9.73% 지분을 보유한 2대주주로 부상했다. DB손해보험은 주식 취득 사유를 일반투자로 보고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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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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