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美 2+2 협의 이어 USTR 대표와 개별 협의
2025.04.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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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美 2+2 협의 이어 USTR 대표와 개별 협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경제·통상 수장이 참여하는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 이후에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개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산업부가 22일 밝혔다.
안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무역균형, 조선 협력,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미국의 관심 사항을 파악하고,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부과하고 있거나 부과 예정인 국별 관세(기본+상호 관세) 및 자동차·철강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한 예외·감면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협의를 위해 기재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도 합동 대표단에 포함될 방침이다.
안덕근 장관은 "양국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만큼, 관세 부과보다는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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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경제·통상 수장이 참여하는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 이후에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개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산업부가 22일 밝혔다.
안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무역균형, 조선 협력,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미국의 관심 사항을 파악하고,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부과하고 있거나 부과 예정인 국별 관세(기본+상호 관세) 및 자동차·철강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한 예외·감면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협의를 위해 기재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도 합동 대표단에 포함될 방침이다.
안덕근 장관은 "양국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된 만큼, 관세 부과보다는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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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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