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부총재 "유로, 몇년 내 달러 대안 기축통화 최적 위치"

2025.04.2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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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ECB 부총재 "유로, 몇년 내 달러 대안 기축통화 최적 위치"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22일(현지시간) "몇 년 안(some years)에 (기축통화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귄도스 부총재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추가적인 (유럽) 통합 과정이 진행된다면 유로의 전 세계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귄도스 총재는 "유럽이 하나의 목소리로 말하고, 국가 이익보다는 공동의 이익에 따라 결정을 내리며, 규제 격차를 해소해 단일 내부시장, 단일 자본시장, 단일 은행시장이 된다"는 것을 세계가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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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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