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재생상, 2차 관세협상 위해 30일 방미
내주 미일 관세협상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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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과 일본의 장관급 관세 협상에서 일본 측 협상단장을 맡은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오는 30일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르면 오는 30일 2차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지난 1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1차 협상을 가지며 이달 안으로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 미국 측 대표로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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