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포항시 철길숲에 꽃나무 기증…기후대응 동참

유진투자증권, 포항시 철길숲에 꽃나무 기증…기후대응 동참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포항WM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와의 ESG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4일 유진투자증권은 포항WM센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포항시 대표 산책 명소인 '철길숲'에 꽃나무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날 포항시청과 유진투자증권의 주요 관계자들은 직접 활동에 참여해 나무를 심고 기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포항 시민들이 산책 코스로 이용하는 철길숲 1구간 인근에 서부해당화 나무를 기증 및 심는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시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정애진 유진투자증권 포항WM센터장은 "이번 나무 기증은 포항시와 유진투자증권이 함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작년 출범한 유진투자증권 포항WM센터는 기존 포항지점과 포항북지점을 통합해 18명의 PB(Private Banker)가 상주한다. 지난해 5월 포스코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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