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XTR:INL)이 올해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시장 기대보다 낮은 수준을 제시하자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인텔은 24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112억~124억달러로 제시했다. LSEG가 집계한 시장의 전망치 128억2천만달러를 큰 폭으로 밑돌면서, 인텔의 주가는 오후 5시 3분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5.54% 급락 중이다. 정규장에서는 전장 마감가 대비 4.37% 상승했다.
▲뉴욕증시, 어쨌든 불확실성은 잦아든다…사흘째 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가 사흘째 강세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두고 설명이 엇갈리면서 의구심을 낳았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는 만큼 결국 관세 불확실성도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에 매수세가 몰렸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6.83포인트(1.23%) 뛴 40,093.40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환시] 달러 급락…미중 협상 교착ㆍ연준 인하 기대↑
-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했다.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의 진전이 없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당국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더해지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9대 초반으로 밀렸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2.695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43.393엔보다 0.698엔(0.49%) 하락했다.
▲[뉴욕증시-1보] 어쨌든 불확실성은 잦아든다…사흘째 강세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가 사흘째 강세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두고 설명이 엇갈리면서 의구심을 낳았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는 만큼 결국 관세 불확실성도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에 매수세가 몰렸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6.22포인트(1.23%) 뛴 40,092.79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유가] 미·중 협상 교착에도 위험 선호 확산…WTI 0.84%↑
- 뉴욕유가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유가도 보조를 맞췄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52달러(0.84%) 오른 배럴당 62.7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43달러(0.65%) 상승한 배럴당 66.55달러에 마무리됐다.
▲"이르면 다음주 양해 합의" 한미 협상 급물살…무엇 주고받을까
- "이르면 다음 주에 양해 합의(agreement on understanding))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날 한국과 미국의 재무·통상 수장이 참여하는 '2+2 통상 협의'의 결과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양국은 다음 주부터 기술적인 세칙(technical terms), 즉 세부적인 조건을 논의할 전망이다.
▲JP모건 "美 증시 급락, 해외 투자자 이탈 아닌 헤지펀드 주도"
- 지난 몇 달간 미국 증시가 급락했던 것은 해외 투자자들이 아니라 헤지펀드들의 투매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JP모건체이스가 분석했다.
▲美재무 "한국과 회담 매우 성공적…이르면 다음 주 양해 합의"(상보)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우리는 대한민국과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며 한국과 협상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다음 주 우리는 양해 합의(agreement on understanding)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기술적인 세칙(technical terms)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의구심 의식했나…"오늘도 중국과 무역 협상했다"
- 미국과 중국이 무역 문제를 현재 협상 중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듭 말했다.
▲달러-원, 진전없는 미·중 협상에 상승폭 축소…1,432.8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시간대 상승 폭을 소폭 축소하며 1,432원대에 마감했다. 중국이 미국과 무역협상 관련 '협의 또는 협상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달러가 약세 압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25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2.20원 상승한 1,432.8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