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025.05.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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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트럼프, 파월 겨냥 "내가 훨씬 잘 알아…금리 내려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에너지 가격도 내려야 하고, 금리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기업 투자 관련 행사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을 겨냥 "내가 그보다 금리에 대해 훨씬 더 잘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도 약간 낮아졌다. 연준에는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도 말이다"고 말했다.







▲메타 1분기 EPS 6.43달러…전망치 상회ㆍ주가 4%대↑(상보)



-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가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메타는 30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1~3월) 주당순이익(EPS)이 6.43달러라고 발표했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28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423억1천만달러로 역시 전망치(414억달러)를 넘겼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6% 급증했다.







▲뉴욕증시, 역성장 충격은 저가 매수 기회…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3년 만에 역성장하고 민간 고용시장도 불안했으나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요 주가지수는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74포인트(0.35%) 오른 40,669.36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환시] 달러 이틀째↑…美 GDP 선방 속 무역협상 기대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 속 미ㆍ중 무역분쟁이 해결될 기미가 조금씩 보이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9대 중반으로 안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다음 주 만난다는 소식에 캐나다달러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1보] 역성장 충격에도 낙폭 회복…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3년 만에 역성장하고 민간 고용시장도 불안했으나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요 주가지수는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02포인트(0.35%) 오른 40,667.64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유가] 사우디도 못 참고 증산 시사…WTI 3.66% 급락



- 뉴욕유가가 또다시 3% 넘게 급락하며 배럴당 60달러선이 무너졌다. 미·중 무역갈등과 관세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달 뉴욕유가의 하락 폭은 약 3년 6개월래 최대폭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2.21달러(3.66%) 급락한 배럴당 58.2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본업에 집중' 머스크, 트럼프 내각에 작별인사 "함께 일해 영광"



- 트럼프 행정부에서 연방정부 인력과 비용 등의 구조조정을 담당한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 일론 머스크가 30일(현지시간) 내각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머스크는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각료회의에서 "훌륭한 내각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젠슨 황 "中, AI 분야서 美에 결코 뒤처지지 않아"



-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이 결코 미국에 뒤처지지 않았다고 엔비디아(NAS: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겸 창립자가 말했다.







▲달러-원, 美 1분기 성장 '선방'에 하락폭 축소…1,427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시간대 낙폭을 축소하며 1,427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생각보다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1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0.40원 내린 1,42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美 3월 PCE에 대한 전문가 시각



-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5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이 아니라 관세 부담과 그에 따른 수요 감소가 원인일 수 있다며 향후 물가 충격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트럼프 "삼성, 미국에 대규모 시설 건설한다 들어…관세 영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삼성이 관세 때문에 미국에 대규모 시설을 건설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며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분기 미국 역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로 0.3% 감소했다. 3년 만에 역성장이다.







▲백악관 무역고문, 美GDP 역성장 평가절하…"국내투자 증가 만족"



-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ㆍ제조업 담당 고문은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을 평가절하하며 "지금 상황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나바로 고문은 이날 CNBC에 출연해 올해 미국의 실질 GDP가 전기 대비 연율로 0.3% 역성장한 것을 두고 "오늘 뉴스에 대해 한 가지 말씀드리겠다. 내 인생에서 본 최악의 부정적인 보고서"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 국내 투자가 22% 증가했다"면서 "재고와 수입 급증의 부정적 영향을 제외한다면 이는 엄청난 수치"라고 평가했다. 나바로 고문은 "그래서 지금 상황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부연했다.







▲美 3월 잠정주택판매지수 76.5…예상치 대폭 상회



- 미국의 잠정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6% 이상 급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30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3월 잠정주택판매지수(PHSI)는 전월 대비 6.1% 상승한 76.5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이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6% 감소한 수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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