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96.40/ 1,396.80원…6.00원↓
NDF, 1,396.40/ 1,396.80원…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96.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05.30원) 대비 6.0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6.40원, 매도 호가(ASK)는 1,396.80원이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기대감에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한때 99대 초반까지 밀렸다.
다만 미국 고용 호조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인덱스는 100대 초반으로 회복했다.
간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7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도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는 양호하게 늘었다.
역외 위안화(CNH) 가치는 달러 대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0.012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5.44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98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100위안을 기록했다.
syjung@yna.co.kr
jykim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연
jy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