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美 자산, 더는 안전 자산 아냐"

2025.05.0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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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

epa08126495 A file photo dated 16 April 2009 showing a sign at a JPMorgan Chase building in New York, New York, USA (reissued 13 January 2020). JPMorgan Chase is to release thei 4th quarter 2019 earnings on 14 January 2020. EPA/JUSTIN LANE *** Local Caption *** 53238775

JP모건 "美 자산, 더는 안전 자산 아냐"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JP모건은 미국 자산이 더는 위험 회피 시기의 피난처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과거에는 시장이 약세로 돌아설 경우 미국 시장이 다른 지역보다 잘 버텼지만, 이번에는 기술주와 달러화가 '안전한 피난처'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JP모건은 "미국 증시가 여전히 낙관적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올해 10%, 내년 14%의 주당순이익(EPS) 성장 기대를 기준으로 여전히 미래 수익의 2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은행은 "이는 어떤 실질적인 경기 침체 우려도 반영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S&P 500지수는 지난 4월 초 저점 대비 상당히 회복했다. 지수는 간밤 5,606 근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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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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