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MS와 파트너십 조건 재조정 협상 진행 중"
2025.05.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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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MS와 파트너십 조건 재조정 협상 진행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공익법인으로 개편을 추진하는 오픈AI가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조건을 재조정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번 협상의 관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까지 오픈AI에 130억 달러 넘게 투자한 대가로 새로 개편되는 오픈AI의 지분을 얼마나 받게 될지 여부라고 외신들은 밝혔다.
또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9년 오픈AI에 10억 달러를 처음 투자했을 때 작성한 광범위한 계약 조건도 수정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 이후 개발되는 신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얻기 위해 새 공익법인 개편된 오픈AI의 지분 일부를 포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지난주 정보통신(IT)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후원자와 수익의 일부를 더 적게 나눌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공익법인으로 개편을 추진하는 오픈AI가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조건을 재조정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번 협상의 관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까지 오픈AI에 130억 달러 넘게 투자한 대가로 새로 개편되는 오픈AI의 지분을 얼마나 받게 될지 여부라고 외신들은 밝혔다.
또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9년 오픈AI에 10억 달러를 처음 투자했을 때 작성한 광범위한 계약 조건도 수정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 이후 개발되는 신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얻기 위해 새 공익법인 개편된 오픈AI의 지분 일부를 포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지난주 정보통신(IT)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후원자와 수익의 일부를 더 적게 나눌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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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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