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5월13일)
*5월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2.81%↑ S&P500 3.26%↑ 나스닥 4.35%↑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8.20bp 상승한 4.457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101.769로 전장 대비 1.406포인트(1.401%) 급등
-WTI : 전장보다 0.93달러(1.52%) 상승한 배럴당 61.95달러
*시황 요약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회담을 통해 90일간 상호 부과한 고율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마도 이번 주 후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이 한층 탄력을 받기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들도 미·중 관세 협상 결과를 반겼으나 경계심은 유지. '매그니피센트7'은 모두 강세. 중국과의 긴장 완화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아마존은 8% 급등했고 메타플랫폼스도 7.92% 뛰어. 애플은 이날 강세로 시가총액 3조달러, 테슬라는 시총 1조달러 클럽에 재진입.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 폭등.
△미 국채금리는 미·중 합의 발표에 유럽 거래에서부터 오르막을 걸어. 위험선호 분위기에 힘입어 미국 회사채 시장에선 16곳의 투자등급 기업이 자금 조달에 나서. 선물시장은 오는 7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대폭 높여 잡아.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8.386엔으로, 지난 4월 3일 이후 가장 높아. 유로-달러 환율은 1.10920달러로 지난달 10일 이후 최저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 달러인덱스는 미ㆍ중 무역 합의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가 잦아들며 강세 압력.
△관세 인하 소식에 힘입어 WTI는 한때 4% 넘게 올랐고, 브렌트는 66달러선을 웃돌기도. 특히 최근 하락장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의 쇼트 포지션 청산이 유가 반등 폭을 더욱 키워.
*데일리 포커스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최대 성과는 中 시장 개방"(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5531[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5531]
-美재무 "中과 완전한 합의위해 몇주 내 다시 만날 것"(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5525[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5525]
-쿠글러 연준 이사 "美·中 관세 인하, 연준 대응 필요성 낮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5533[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5533]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일본은행(BOJ) 의견 요약 발표
▲0850 일본 4월 총통화(M3) 공급
▲0930 호주 5월 웨스트팩 소비자신뢰지수
▲1235 일본 JGB 입찰 30년물
▲1800 유로존 5월 유럽경제연구센터(ZEW) 경제심리지수
▲1900 미국 4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1900 유로존 경제·재무장관 이사회(ECOFIN) 회의
*미국 지표
▲2130 미국 4월 CPI
▲2145 독일 3월 경상수지
▲2155 미국 5월 레드북
▲0530(14일) 미국 5월 미국석유협회(API) 원유 재고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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