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하락세 지속…재료 부재·외국인 주시

2025.05.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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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하락세 지속…재료 부재·외국인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5일 오후 약세를 지속했다.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 트레이딩을 주시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틱 하락한 107.5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3천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약 1천5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4틱 내린 119.62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약 7천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6천900계약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재료가 없어 시장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며 "외국인 추이 정도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발언도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 총재는 '초고령사회의 빈곤과 노동:정책 방향을 묻다' 심포지엄에 참석해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고령층이 보유한 자산을 유동화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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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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