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1Q 영업익 408억·흑자전환…"호텔·월드사업 실적개선"
2025.05.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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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1Q 영업익 408억·흑자전환…"호텔·월드사업 실적개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호텔롯데(비상장)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08억원을 신고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호텔사업부와 월드사업부 실적이 개선된 데다 면세사업부가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흑자로 돌아선 덕분이다.
호텔롯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96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호텔사업부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호텔 객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전했다.
해외호텔도 세계 관광시장의 회복세 등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호텔롯데는 설명했다. 다수의 체인호텔이 위치한 미국과 베트남 지역에서 성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면세사업부에서 호텔롯데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경영효율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익 창출 가능한 사업구조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사업부(롯데월드)에서는 올해 3월부터 콘텐츠 협업 강화로 매출이 순항하고 있다고 호텔롯데는 설명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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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호텔롯데(비상장)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08억원을 신고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호텔사업부와 월드사업부 실적이 개선된 데다 면세사업부가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흑자로 돌아선 덕분이다.
호텔롯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96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호텔사업부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호텔 객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전했다.
해외호텔도 세계 관광시장의 회복세 등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호텔롯데는 설명했다. 다수의 체인호텔이 위치한 미국과 베트남 지역에서 성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면세사업부에서 호텔롯데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경영효율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익 창출 가능한 사업구조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사업부(롯데월드)에서는 올해 3월부터 콘텐츠 협업 강화로 매출이 순항하고 있다고 호텔롯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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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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