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동에서도 '커넥티드카' 사업 확대한다

2025.05.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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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동에서도 '커넥티드카' 사업 확대한다



현대자동차 CI

[출처:현대차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중동 지역에서도 커넥티드카 사업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아랍에미리트에 거점을 둔 중동·아프리카 커넥티드카 관련 법인 'HYUNDAI CONNECTED MOBILITY MIDDLE EAST AND AFRICA INFORMATION TECHNOLOGY L.L.C (HCMMEA)'을 설립했다고 15일 1분기 보고서에서 밝혔다.

현대차가 100% 지분으로 신규 출자한 법인으로, 지난 2월 설립된 것으로 보인다.

이 법인은 최근 제네시스 대상의 커넥티드 카 애플리케이션을 사우디아라비아 애플 앱스토어 등에 출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과 함께 글로벌 커넥티드카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동 시장 자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는 중동 지역 최초의 현대차 생산 거점이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해당 법인 설립은 중동 커넥티드카 사업 확대 취지"라면서 "기존에 발표한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확대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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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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