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94.50/ 1,394.70원…3.15원↑
NDF, 1,394.50/ 1,394.70원…3.1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94.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3.0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4.50원) 대비 3.1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4.50원, 매도 호가(ASK)는 1,394.70원이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1% 증가한 7천241억달러로 집계됐다.
3월 증가율은 기존 1.5%에서 1.7%로 상향 조정됐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가파르게 떨어지며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으로 꺾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하락했다.
두 지표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강해졌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미 국채 금리 하락에 연동해 약세 압력을 받았지만 NDF 환율은 약간 상승했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0.791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5.60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853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34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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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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