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5월19일)

2025.05.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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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켓 브리핑](5월19일)



*5월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78%↑ S&P500 0.70%↑ 나스닥 0.5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60bp 하락한 4.440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101.113으로 전장 대비 0.292포인트(0.290%) 상승

-WTI : 전장 대비 0.87달러(1.41%) 높은 배럴당 62.49달러

*시황 요약

△미시간대의 미국 5월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는 또다시 하락했고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거듭 비정상적 상승폭을 보였으나 투자자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 미국과 주요국의 무역 합의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르며 S&P500 지수는 5거래일, 다우지수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임. 필수소비재와 의료건강, 산업, 부동산, 유틸리티는 1% 이상 상승. 전반적으로 우량주가 더 강세를 보임.

△미 국채금리는 뉴욕 장 초반까지는 내리막을 걷다가, 오전 10시 발표된 미시간대의 기대 인플레이션에 반응해 위쪽으로 방향을 전환. 뉴욕 거래만 떼어놓고 보면 모든 구간에서 약세 압력이 우세했음. 선물시장은 연내 인하폭을 약 50bp로, 전날에 비해 6bp가량 낮춰 잡음. 오는 7월까지 동결이 이어질 것이라는 베팅은 더 공고해짐.

△달러는 뉴욕 거래에 진입해 미국 4월 수입물가와 미시간대의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반응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1% 상승, 시장 예상치 0.4% 하락과 반대되는 결과를 보임.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기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7.3%로 전달보다 0.8%포인트 높아져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직접 협상을 벌였지만 기대를 모은 30일 휴전은 무산됨.

△WTI는 2거래일 연속 하락을 뒤로 하고 반등. 미국과 이란 간 핵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하루 만에 냉각됨. 핵 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제안이 전달됐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이란 정부가 정면으로 부인함.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란은 미국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어떤 서면 제안도 받지 못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일축함.

*데일리 포커스

-무디스도 미국 '최고' 신용등급 박탈…"부채 증가 반영"(종합2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6339]

-美재무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후행지표…누가 신경 쓰겠나"(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6401]

-美 5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예비치 50.8…기대 인플레 7.3%(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6309]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030 중국 4월 주택가격지수

▲1100 중국 4월 실업률

▲1100 중국 4월 소매판매

▲1100 중국 4월 산업생산

▲1100 중국 4월 고정 자산 투자

▲1100 중국 국가통계국(NBS) 기자회견

*미국 지표

▲213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2130 미국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2145 미국 필립 제퍼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부의장 연설

▲2300 미국 4월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0215(20일) 미국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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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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