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5.80/ 1,386.20원…8.65원↓
NDF, 1,385.80/ 1,386.20원…8.6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38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3.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7.80원) 대비 8.6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85.80원, 매도 호가(ASK)는 1,386.20원이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16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Aaa→Aa1)하면서 '셀 USA' 여파가 이어져 하락했다.
다만 저가매수세가 나타나면서 달러인덱스는 100대 초중반 수준으로 회복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디스의 등급 강등은 "후행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유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을 위한 즉각적인 협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전일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0.360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44.81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381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129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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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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