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저점 하회

Bond Play

전망
미 금리는 무역분쟁 우려 확대되며 하락.
국내 금리도 안전자산선호에 동조되는 가운데 원화 약세에 주목.
금리 전저점 하회와 숨고르기 반복 전망 유지하나 수급에 의해 예상보다 장중 변동성은 확대

동향
전일 국고채 금리는 전구간 큰 폭 하락 마감.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와 반기말 윈도우드레싱성 기관 매수세 유입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아시아장에서는 무역갈등 우려에 미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낸 점도 금리 하락재료로 작용.
3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2.6bp 내린 2.122%, 10년물은 4.2bp 내린 2.5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9틱 상승한 108.05에 마감

해외
현지시간 27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5.8bp 내린 2.826%, 2년물 금리는 3.3bp 내린 2.495%에 마감해 일드커브는 불플래트닝.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갈등 완화 발언에도 시장은 여전히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우위를 보였음.
5년물 입찰 응찰률도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임.
연은 총재 간 의견도 엇갈리는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는 혼조 양상.
5월 상품수지 적자 축소 규모는 예상치를 상회한 반면, 내구재주문은 2개월 연속 감소.
독일 10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1.7bp 하락한 0.324%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