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 부진은 안전자산 선호 재료

Bond Play

전망
미 금리는 주말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제재안 확인 심리 등으로 혼조.
국내 금리는 윈도우드레싱과 숨고르기 등 혼재 양상 속에 장중 주가 연동 이어질 전망.
5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3%, 전년비 1.7% 각각 증가했으나, 모두 4월 수치를 하회.
이는 소비와 투자 감소에 기인.
국내 채권시장은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이어질 가능성

동향
전일 국고채 금리는 전구간 하락 마감.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국내 채권시장도 동조 흐름을 보인 가운데 반기말 윈도우드레싱 매수세 영향이 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
3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0.7bp 내린 2.115%, 10년물은 1.8bp 내린 2.55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틱 상승한 108.06에 마감

해외
현지시간 27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1.3bp 오른 2.839%, 2년물 금리는 1.7bp 오른 2.512%에 마감해 일드커브는 베어 플래트닝.
이는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완화된 데 기인함.
미국 1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수정치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2분기 전망 유지 등에 영향력은 제한적.
독일 10년물 금리는 전장과 비슷한 0.324%를 기록하며 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