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고용 개선으로 금리 반등 시 매수

KB Bond in One 9월 2주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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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취업자수 마이너스 예상도 쉽지는 않아
전월 취업자수가 5천명 증가로 쇼크지만 8월을 마이너스 전환으로 예상하기도 쉽지 않다.
취업자수 전망이 어렵지만 지난해 8월이 연중 가장 낮은 수준임을 감안하고, 고용에 대해 눈높이가 낮아진 현 상황에서는 5~6만명 수준으로 증가 시 금리인상 무산 인식도 감소할 수 있다.
물론 금리인상이 재부각되더라도 시장금리 상승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은 금통위 의사록, 월말월초 국내 경제 지표도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금리 반등 시 분할 매수 및 플래트닝 대응 권고를 유지한다.
미국 등 해외 금리 상승 시 방향성은 영향 받아도 그 폭은 디커플링 전망도 유지한다.

해외채권: FOMC 전까지 미 금리 하단 높아질 전망
임금 등 미국 8월 고용지표는 고용개선과 경기 확장국면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했다.
연 4차례 금리 인상 확률도 67%로 높아졌다.
이에 미 국채 10-2년 장단기 금리차는 23bp까지 좁혀졌다.
미국채 10년 순매도 선물계약은 지난주 대비 29% 증가하는 등 9월 FOMC 전까지 일단 미 금리 하단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정치적 리스크 다소 완화 등도 독일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탈리아의 재정 준칙은 지켜질 전망이나 정치권 인사들의 발언 및 브렉시트 관련 변동성은 여전히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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