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인상 전 금리 고점 형성 후 하락 전망 유지 인상은 어느 정도 선반영되어 있고 내년 추가 인상은 일단 프라이싱되지 않으면서 인상 전 금리 고점 형성 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지난해 11월 금리인상 시 시장 금리는 2주 전 고점을 형성했으나, 이번에는 물가와 고용 지표 확인 심리 등으로 방향성은 좀 더 늦게 형성될 전망이다. 금리 인상이 반영되면 국고 3년 금리는 상단으로 제시했던 2.05%를 일시 상회할 수도 있겠으나, 국고3년-기준금리 스프레드는 25bp 위에 오래 머무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9월 금융투자협회가 설문조사 한 기준금리 BMSI는 57%로 동결이 소폭 우세하다. KB증권 예상과 달리 10월 금통위 동결 시에는 국고 3년 금리는 전저점인 1.90%로 향해 하락하겠으나 11월 금통위에 대한 경계가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으면서 금리 하단 제한이 예상된다. 국고 10-3년 금리차는 전반적으로 플랫 우위 전망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