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물가와 고용 사이

KB Bond in One 10월 2주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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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 고점 타진 예상
한국은 미 금리 상승 시 방향성은 동조되나 그 폭은 디커플링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또한 9월 이후 물가 상승이 한은의 금리인상 명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이번 주 발표되는 국내 취업자수 증감은 마이너스 전환도 예상된다.
다만 이미 부총리 등의 발언과 한은의 ‘고용은 통화정책 대응 영역 아님’ 발언으로 그 영향력은 다소 희석될 수 있다.

그러나 물가로 높아진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부 제한할 수는 있을 전망이다.
10월 금통위 전 금리 고점 형성, 그 시기는 소비자물가와 고용지표 발표 전후 전망을 유지한다.
‘상단으로 인식되는 국고3년 2.05%보다 높은 2.10% 일시 상회 후 10월 금통위 인상 (및 반영) 시 하락 전환, 동결 시에는 하락하겠으나 11월 금통위 경계감으로 하단 제한 전망’을 바탕으로 한 대응 권고를 유지한다.


크레딧: 올해도 연말효과가 나타날까?
이번 주 크레딧 스프레드는 강보합이 예상되며, 짧은 영업일과 금통위 경계감으로 변동성은 제한될 전망이다.
다만 국고채 금리에 금리인상 가능성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최근 급등한 미국채 금리 추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을 경우, 우량 크레딧물을 중심으로 투자심리 개선 및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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