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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및 IT 비중 축소, 경기 방어주 비중 강화

미국 주식 /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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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IT 비중 축소, 미디어 & 경기방어주 강화

10월 10일 나스닥 지수와 인터넷 섹터 (FDN: 인터넷 기업 ETF)가 각각 4.08%, 5.21% 하락하면서 시장 급락을 이끌었다.
인터넷 기업 주가 급락은 지난 7월 후반부터 이어졌고, 다우지수로의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



IT 섹터 투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진 기업을 제외한다.
1) 사업 모델이 인터넷 비중 100%에 가까운 기업, 2) 개인정보 이용 등 기업 윤리에 주가가 민감한 기업, 3) 스파이 칩,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해킹 노출도가 높은 기업.
이와 같은 조건으로 아마존, 구글, 어도비, 부킹홀딩스를 편출한다.



월트 디즈니와 AT&T는 넷플릭스의 선점 효과로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거대 인수합병 (AT&T: 워너브라더스, 월트 디즈니: 21세기 폭스)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성공했다.
미디어 대형사들의 잉여현금흐름이 풍부한 점은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월트 디즈니, AT&T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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