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전망이 빗나갈 변수들

KB Bond in One 1월 2주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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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 반등 시 매수 대응 권고 유지
시장 참가자들이 빠른 금리 하락 속도에 당황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미 전망이 빗나갈 상하방 변수들을 점검해 본 바 있다.
2019년 연간 전망 자료에서 금리 상방 리스크로는 무역분쟁의 극적인 타결 및 미국 동조 인상이 부각될 경우를, 하방 리스크로는 미 경기둔화 속 중국의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해지며 지준율뿐만 아니라 정책금리 인하 시 국내의 동조 가능성을 제시했었다.

그 사이 가장 달라진 것은 연준의 변화이다.
시장에서는 연내 동결을 넘어서 인하 기대도 형성되고 있다.
이는 지난 월간 자료에서 언급한 것처럼 국내의 인하 기대로 연결될 경우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75%를 하회하는 트리거가 될 것이다.
다만 미 경기가 정점을 지나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인하가 필요한 침체를 전망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미 10년물 금리가 현재의 정책금리를 바로 하회하기보다는 동결과 1회 인상을 반영하는 2.50%~2.75%에서 등락이 예상된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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