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연간 전망 수정

KB Bond in One 1월 3주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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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해외 재료에 연동되나 국내 변동성은 제한
KB증권은 지난해 11월 9일 연간전망에서의 금리 전망을 수정한다.
2019년 국고채 3년물 금리 연평균을 1.88%에서 1.77%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 연평균은 3.15%에서
2.67%로 하향한다.
전망 수정의 가장 큰 배경은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 축소이다.
당초 2019년 3월, 12월 2회 인상을 전망했으나 9월 1회 인상으로 수정한다.
Data dependent나 금융시장 안정 차원에서 상반기 인상 가능성은 적다.
미 물가 상승률도 2%를 하회했다.
최근 국내 금리는 미국에 비해 변동성이 제한되고 있다.
미국은 3회 인상에서 인하까지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급변을 반영하지만, 국내 금리는 먼저 하락 후 일부 인하 기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연말 빠르게 축소되었던 장단기 금리차도 소폭 확대되고 있으나 금리 상단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당분간 금리는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투표, 1월 말 FOMC를 대기하며 등락이 예상된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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