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무역 협상 눈치보기

KB Bond 2월
2019.01.28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채권: 대외 재료에 연동.
당분간 단기 대응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동결된 가운데 올해 성장률 전망은 2.7%에서 2.6%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은 1.7%에서 1.4%로 하향됐다.
항목별로도 대부분 상저하고이다.
즉 상반기까지는 국내 성장, 물가 등 KB증권이 연간전망에서 언급한 물가안정 (경기) 측면에서의 금리 인상 요인은 없다.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 축소로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한미 금리차보다는 아직까지는 가계대출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KB증권은 ‘성장률 전망 하향으로 인해 인하 기대가 형성될 수 있으나 한은은 이를 차단할 것이며, 실제 통화정책 변화 여부는 2분기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당분간 금리 국내 재료로 하단은 기준금리가, 상단은 경기둔화 인식이 제한할 것이다.

금리는 1월 FOMC, 미중 무역협상 등 대외 재료가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1월 FOMC는 올해부터 매회 시행되는 파월 의장의 연설에 주목할 것이다.
금리인상 횟수 축소는 어느 정도 반영되었고, 시장의 관심은 자산 축소(QT) 속도 조절 여부이다.
김상훈 김상훈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