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3조원 (-9.4% YoY, -0.2% QoQ), 영업이익 251억원 (-58.4% YoY, -67.3% QoQ)의 잠정실적을 발표 - 컨센서스 (1M) 매출액 9.9조원, 영업이익 557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 - 부진한 매출액은 ① 주택공급 감소에 따른 PVC 매출 감소 지속, ② 선박용 도료의 매출화 지연 때문으로 파악됨 (도료부문 매출 반등하고 있으나 QoQ로 소폭 증가에 그침) - 원가율 역시 악화된 것으로 파악. 유가상승 영향 등으로 3분기 원재료 가격이 상승한 것이 4분기 전체에 걸쳐 영향을 미침. 원재료가격 하락 효과는 2019년 1분기부터 반영될 전망
- 일회성 비용 없었으나 판관비 역시 YoY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통상 4분기에 성과급 및 홍보비 등이 일시에 반영되는 계절적 특징이 있음 - 2017년 4분기 대비 매출액 약 100억원 감소, 매출원가 약 100억원 증가, 판관비 약 100억원 증가하여 3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