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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preview

KB Bond 3월 3주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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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채: 해외 대비 변동성 제한은 이어질 전망
IMF가 추경 + 통화 완화를 권고했다지만 ‘통화 완화’가 금리 인하라기보다는 ‘행여나 미국이 다시 인상에 나서더라도 동조 인상할 필요는 없다거나, 경기가 개선되어도 금리 인상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추경은 과거처럼 일시적인 금리 상승 요인이나 재원마련을 적자국채로 하는 것은 별개의 이슈이다.
금융위기 이후 추경 시 적자국채를 발행한 것은 2013년 남유럽 재정위기, 2015년 메르스 같은 비상 상황 및 세입 결손 기였다.
미세먼지 추경 규모로 언급되는 1조원과 IMF가 권고한 9조원은 현재 초과 세수로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경기 둔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정부지출로 1분기 성장률을 얼마나 방어할 수 있는지는 4월 금통위 수정경제전망이 성장률 전망 2.6%로의 하향 여부가 힌트가 될 것이다.
국내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중반까지는 전반적인 박스권 전망 및 국고3년이 기준금리 접근 시 1.77% 수준에서 매도, 국고 10년 박스권 상단으로 인식되는 2.10% 전의 2.05% 수준에서 매수 대응 권고를 유지한다.
김상훈 김상훈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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