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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우려 완화. 성장주 비중 확대 전략 유지

KB 해외주식 | 미국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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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생산 회복세, 2분기 경기개선 기대 높아질 전망

3월 ISM제조업지수가 예상치 54.5를 상회한 55.3으로 발표됐다.
생산지수가 상승한 점이 의미 있다.
1월까지 발표된 지표를 보면, 재고 부담으로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는 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예상됐기 때문이다.
1월에도 도매재고/판매 비율은 상승했지만 상승 속도는 둔화됐었다.
재고판매 속도가 높아진 영향이었는데, 3월 ISM제조업 지표를 보면 2분기부터는 생산 활동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신규수주가 2월 55.5에서 3월 57.4로 상승한 것 역시 긍정적이다.
향후 경기개선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애틀랜타 연은이 발표하는 GDPNow는 미국 1분기 성장률 전망을 1.7%에서 2.1%로 상향 수정했다.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 다소 과도하게 나타났던 미국의 경기 우려는 완화되고 있다.

■고용지수 급등, ISM비제조업 고용은 짚고 가야 할 필요

ISM제조업지수의 상승을 이끈 주 요인 중 하나는 고용이었다.
고용지수는 2월 52.3에서 3월 57.5로 5.2 상승했다.
최근 소비자신뢰지수의 고용항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용시장 확장세가 추세적으로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기에 의미 있는 상승이다.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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