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지수 호조로 경기우려 완화, 고용지표 부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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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번주 금요일 고용지표의 부진 가능성

금요일에 발표하는 고용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2만명으로 발표됐었고, 3월 소비자기대지수의 고용 관련 응답에서 의미 있는 고용시장 위축 조짐이 관찰된 영향이다.
3월 ISM 지수의 고용 항목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3월 ADP 민간고용이 예상치를 하회한 12.9만명으로 발표됐다.
2016년 이후 두 차례의 신규고용 충격 사례를 살펴보면, 큰 폭의 부진 직후 2개월 동안은 이전 12개월 평균치를 크게 뛰어 넘는 회복이 나타났다.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12개월 평균 (약 20만명)을 상회하지 못하고 ADP 민간고용 수준으로 발표된다면, 고용시장이 기조적으로 둔화되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통화완화 정책 기조는 확고하다.
단기적으로 흔들릴 수 있어도 주식의 장기 상승 전망을 유지한다.


■Review: 경제지표 혼조에도 불구하고 서베이 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