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

한화건설의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나 한화생명에 대한 불확실성 상존

■한화의 자회사 한화건설의 사업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 한화의 자회사 한화건설은 이라크 신도시 도급 사업 (이하, BNCP사업)의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강조하는 한편, 디벨로퍼형 복합개발사업의 높은 분양률과 수익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함
- 한화건설은 2019년 별도기준 매출액 3.65조원, 영업이익 3,010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하였으며, 이라크향 매출 증대 및 주택/플랜트 사업의 수익성 확대로 지속적인 이익 창출에 집중한다는 목표 공유
- KB증권의 한화건설에 대한 실적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 (연결기준 2019년 매출액 4.01조원, 영업이익 3,280억원)임
- BNCP 사업은 최근 이라크 정부의 기성재원 확보 (IS와의 종전, 유가 정상화 등)등 긍정적인 사업환경으로 매출 규모 확대 전망.
PC (Precast Concrete) 공법 특성상 현장 투입인력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하는 구조로, 이라크 정부의 기성재원 확보에 맞춰 투입인력을 확대함 (2017년 말 기준 현장인력 5,600명 → 2Q19 말 기준 14,500명).
한편, BNCP 연계사업 (상업지구) 및 유사사업 (정수장 건설 등)의 추가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