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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기한 연장 보류한 EU, 급증한 미국 재정적자와 감소한 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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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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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려나는 강경파.
점차 높아지고 있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가능성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함.
중국과 전화협상을 마친 미국 협상팀이 특정 부문에서 최종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미국 무역대표부 (USTR)가 밝힘.
차관급에서 협의가 계속될 것이며, 협상 대표들이 조만간 전화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함.
중국도 토요일 오전 상무부 웹사이트에 올린 별도의 성명에서 무역협상 일부 부분에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완료됐다고 전함


이번 협의에서는 농산물 분야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은 대두와 같은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늘리는 대가로 미국이 지난 9월 1일부터 1,25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5%를 부과하고 있는 관세를 취소하기 원하고 있음.
지난 토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합의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농산물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힘.
1단계 무역합의를 발표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연간 400~500억 달러의 미국산 농산물을 수입할 것이라고 했음.
이번 협상 초기에 중국은 무역분쟁 전인 2017년 수준인 200억 달러를 수입하겠다는 입장이었음.
그러나 미국 무역대표부는 미국의 유전자변형작물과 그 외 식품안전과 관련한 규정 일부를 없앤다는 것에 중국이 합의했다는 점을 강조.
그럴 경우, 중국은 더 많은 미국 농산물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미국의 주장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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