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지금은 수급이 우선

KB Bond In One 11월
2019.11.04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한국 국채: 금통위 의사록 후 미중 회담 성사 여부가 방향성 결정
11월 한국 국채시장은 조정 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장기 투자자 중 만기 투자 시는 국고 10년 1.80% 이상은 분할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예전에도 4분기 수급 꼬임 시에는 손절 등으로 금리 오버슈팅이 발생했었다.
투자심리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고 금리가 반락하더라도 하단은 높아질 전망이다.


10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인하에 반대한 임지원 위원의 발언 확인이 필요하다.
‘비기축통화국의 실효하한’이 배경이라면 연준도 관망에 들어가 인하 기대 축소는 이어질 것이다.
단순 속도 조절 차원이라면 금리는 반락하겠으나 이때는 ‘단기 투자자는 비중 축소’ 권고를 유지한다.
이후 금리는 APEC으로 취소된 미중 무역협상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한국 크레딧: 또 한번의 눈치게임
11월 크레딧시장은 금리 상단 확인 이후 강세 전환 가능할 전망이다.
절대금리 측면에서도, 연초효과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에 앞서서도 금리 상승 시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경기 둔화 우려를 감안 시 상대적으로 스프레드 변동성이 낮은 우량 크레딧물 위주 투자가 필요하다.
크레딧 스프레드가 확대 전환된 7월 말 기준 약세 정도가 상대적으로 큰 공사채와 은행채, 단기 구간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김상훈 김상훈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