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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공포로 급락한 시장, 비중 확대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야 할 3가지 반등 모멘텀

미국주식 급락 Comment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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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진입한 조정 영역.
확인해야 할 3가지 반등 모멘텀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4% 이상 하락.
S&P 500이 전일 대비 4.42% 하락했고, 다우 지수도 4.42%, 나스닥은 4.61% 하락.
장 막판 투매 현상이 나타나면서 낙폭이 급속도로 확대됐고, 일간 저점으로 마감.
장 종료 이후에도 선물 지수는 낙폭 확대 중.
하락폭은 컸지만 조정 속도가 가파른 만큼 저점 매수 심리가 형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
일간 낙폭은 2011년 이후 가장 컸고, 3대 지수 모두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서 조정 장세로 진입.
지난주 수요일에 역사적 고점을 경신했던 S&P 500은 6일 만에 조정 영역에 진입한 것.
1932년과 1933년 대공황 시기를 제외하면, S&P 500 역사상 가장 빠른 조정


미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불안감이 높아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미국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아시아에서 항공편으로 입국한 8,400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힘.
그러나 테스트 키트가 200개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함.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에서 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지만 대응력은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바이러스 불안감은 더욱 커짐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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