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상반기 2회 추가 인하 예상. 유동성 정책 여부도 관심 - 4일 미 연준은 정책금리를 1.00~1.25%로 50bp 긴급 인하. 파월 의장은 미 경기는 견조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힘. 다만 QE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언급 - 금융시장은 과거 예상보다 빠르고 큰 금리인하는 위기급의 상황에 단행되었다는 사례 및 유동성 정책에 대한 실망 등으로 주가 하락. 미 국채 10년물은 0.99%까지 하락해 사상 최저치 경신 - 긴급 인하 후 정례 FOMC에서 인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졌음 등을 감안 시, 3월 FOMC에서 추가 25bp 인하 전망.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4월에도 인하 가능성. 대차대조표, 레포 한도 확대도 논의 예상
■ 한은 4월 금통위 인하 전망. 임시 금통위는 불투명 - 한국은행은 4일 긴급회의 후 ‘통화정책만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정부정책과의 조화를 고려해 나가야 함’, ‘코로나 19의 전개 양상과 국제금융시장의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 안정화 노력’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