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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감산 공조의 3가지 조건,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급증한 2가지 이유, 경제지표 발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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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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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급한 미국과 괜찮은 척하는 러시아/사우디.
절박한 만큼 감산 기대는 커지고 있지만 국제 공조는 아직 난망

트럼프 대통령이 산유국 감산 중재를 위해 노력.
트위터를 통해, 푸틴과 대화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에게 연락을 했고, 약 1,000만 배럴, 최대 1,500만 배럴의 감산이 단행되기를 ‘기대’하고 ‘희망’한다고 밝힘.
사우디는 글로벌 감산 공조를 한다면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음.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OPEC+에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이 모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
텍사스 지역의 에너지 산업을 관할하는 라이언 시튼 텍사스철도위원회 위원은 1,000만 배럴 감산을 노박 러시아 에너지장관과 논의했다고 밝힘.
미국이 다른 산유국들과 감산 공조를 할 수 있다는 첫 신호.
러시아와 사우디가 자국의 전략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는 소식.
러시아는 3월 초 OPEC+ 회의에서 감산에 동의하지 않았는데, 이에 맞서 사우디가 공격적인 증산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함.
사우디도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이동제한에 따른 경제활동 둔화로 원유 수요가 이 정도까지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함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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