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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주에서 시작된 미국의 이동제한 완화 실험, 저금리 장기화 예상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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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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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주에서 경제활동 재개.
과도하게 낙관하는 백악관과 보건 담당자들의 경계심

조지아, 알래스카, 오클라호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4개 주에서 경제활동을 재개.
텍사스, 플로리다, 네바다 등 15개 주는 이동제한 조치가 이달 말에 종료될 예정.
5월부터는 미국 50개 주 중에서 약 40%인 19개 주가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것.
반면, 펜실베이니아, 일리노이, 노스 캐롤라이나는 이동제한 조치를 추가로 연장하겠다고 발표

이동제한 조치가 완화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는 것은 아님.
경제활동을 재개한 4개 주 중에서 지난 5일 동안 신규 확진자수가 18명에 불과한 알래스카를 제외하면,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 중.
조지아는 지난 5일 동안 일평균 756명씩 확진자가 증가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오클라호마도 일평균 각각 163명과 103명씩 증가.
미국 전체로도 확진자수 증가세가 최근 들어 다시 강해지는 중.
지난주 금요일 (24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수는 36,585명을 기록하면서 일간 최고치 기록.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만명을 하회하면서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메사추세츠와 미시건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
토요일 (25일)에도 뉴욕에서 4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만 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미국 전체로 3만명 이상이 신규 확진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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